useEvent

  • useCallback의 한계는 의존성 배열(deps)만을 이용해 제어하므로 인수로 전달한 함수가 (1) 다시 생성되어야 한다는 의도와 함수 내부에서 (2) 어떤 값을 참조하겠다는 의도를 분리하기 어렵다는 점이다.

  • 일반적으로 useCallback을 적용하고자 하는 함수는 해당 컴포넌트의 state나 부모로부터 전달받은 props을 이용해 특정 작업을 수행한다.

  • 이때 자식 컴포넌트에 전달할 함수 객체의 참조 값이 변화하여 리렌더링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빈 의존성 배열을 이용해 useCallback을 적용하면 함수 내부에서 참조하는 값이 선언 시점으로 고정되어 버리는 문제가 발생한다.

useEvent (useStableCallback, useCommittedCallback)

  • RFC에 따르면 useEvent는 useCallback에서 겪는 두 가지 이슈를 해결하고자 등장하였다.

    • Stable Identity Callbacks

    • Fresh Values in Callbacks

function useLatestValue<T>(value: T) {
  const cache = useRef(value);

  // 실제 구현체에서는 Layout Effect보다 이른 시점에 호출될 것이다.
  useIsomorphicLayoutEffect(() => {
    cache.current = value;
  }, [value]);

  return cache;
}

function useEvent<
  F extends (...args: any[]) => any,
  P extends any[] = Parameters<F>,
  R = ReturnType<F>
>(cb?: (...args: P) => R) {
  const cache = useLatestValue(cb);

  return useCallback(
    (...args: P) => cache.current?.(...args),
    [cache]
  );
}

  • 먼저 함수 객체의 참조를 항상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ref를 사용하고, ref가 담고 있는 값(함수 객체)을 계속해서 갱신하는 방식이다.

  • 다만 함수 객체의 생성 자체를 막을 방법은 제공되지 않으며, useEvent에 전달한 함수는 렌더링 단계에서는 호출되어서는 안된다는 제약이 존재한다.

    • 리액트에서는 기본적으로 입력(props, state, context)이 동일하다면 동일한 결과를 생성해야 하므로 useEvent에 전달한 함수(ref에 담겨 있는 함수)의 상태에 따라 렌더링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비결정적(non-deterministic)이기 때문이다.

    • 따라서 렌더링 단계에서 호출되는 함수에는 useEvent 대신 useCallback을 사용해야 한다.

  • 이벤트는 특정 순간에 객관적으로 발생한 일로 생각하는 것이 명확하며, 일반적으로 함수 이름이 on 또는 handle이라는 접미사와 함께 정의되어 있다면 이벤트라고 여기는 것이 좋다.

참고 자료

PrevioususeIsomorphicLayoutEffectNextuseHydrate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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